본문 바로가기
퍼렁별 여행 국내/서울

2010년 04월 11일 서울 목동 안양천변

by -퍼렁별- 2010. 4. 12.
씨는 샤방 ..하진 않지만. 봄도 오고 있따고 하여 카메라 들구 집 밖으로 뛰쳐 나갔습니다.

동네임에도 불구하고 -_- 버스를 반대 방향으로 타서 한참 걸었다는 후문과 함께..

봄나들이를 시작 하겠습니다.~


목련 꽃이 ...피었네요.근데 여기 어디였더라 -_-;;;



이건 분홍빛 목련.. 망울이 터질듯 말듯..



이건 목동14단지 어딘가에 조그만하게 있떤 벚꽃..(맞나?ㅋㅋ)



벌들이 요즘 포식하고 있다죠..ㅋㅋ 부지런히 모으더라구요.



샤방하게 피었죠..샤방 샤방~~ ㅋ



목동 8단지 어느 아파트 입구.. 인데 활짝 피면 이쁘겠떠라구요..기대기대..



벚꽃은 빨간색만 있는 줄 알았는데...ㅠ.ㅠ..이것두 벚꽃인가요?



그래도 이쁘니까...ㅋ



이제부터 안양천변 입니다.(오금교와 오목교 사이랄까..ㅋ)



야간 조명인듯..(이거 왜 찍었지..ㅋㅋㅋㅋㅋ)



어딜가나 이런 조각(?)은 있는거 같아요. 근데 머지..이건 오린가..



안양천변 입니다..ㅋㅋ 렌즈 영입으로 인해 넓은 화면(?)을 제공...(응?..ㅋㅋ)



여긴 벚꽃길 끝부분?..시작부분..인가 ㅋ..에라잉 ㅋ 다음주를 기대하며..



안양천변 공원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진달래가 있긴 한데 지금 보이는게 다 였습니다. 아직 벚꽃도 안피었는데 진달래가 새치기를...



안양천변 군데 군데 있던 뚝방도서함(..볼만한 책이..없더라능..)



아까 그 벚꽃 길 ㅋㅋㅋㅋ 입니다. 다 피면 이쁘겠죠?.(여의도는 사람이 더 많아서..에혀)



아 이쁘다..ㅋㅋㅋㅋ



유일하게 큰 나무 치고 활짝 핀 나무 한그루..(넌 왜 삐뚤어져서 혼자 핀건데)



너무 찍어 댔나 보네여..그래도 이쁘니까 용서가 됨.!



이건 이제 필 생각 하고 있네요. 언능 펴라~~~~ㅋ



신목고등학교. 나의 모교이자 안현수, 이승훈 은 내 후배(?)들 ㅋㅋㅋ



벚꽃만 찍으란 법 있냐. 민들레도 찍는다.



저긴 반대편 ... 개나리 잔뜩 폈네..갈까 말까...하아..



그래도 미친척 하고 오금교를 건넜습니다.(바람 쌔더군여..)



샛노란 개나리들..ㅋㅋㅋ 활짝 활짝 폈더군여.



여기도 벚꽃길.. 언능 펴라~~ 꼬꼬꼬꼬



나리나리 개나리~ 캬캬캬..



끝까지 걸어 가고 싶었는데 저질 체력 급 저하로 .. ..입구에서 찍고 돌아나옴..ㅋㅋㅋ (미안)



이건 집에 오다가 피었길래..찰칵..



-_- 조리개값을 개판으로 줬나벼.. 머야 사진..ㅠㅠㅠㅠㅠ



이건 목동 14단지 산책길..인데 ..여름에 시원하고 좋음.(가끔 송충이와 인사함)



자.. 오늘 여행은 끝났어.. 일단 정지해서 고민해보자구.. 돌아 갈껀지 꺾어서 갈껀지.


이히히히히... 짧은 3시간의 동네 마실(?)을 다녀왔었는데. 역시나 저칠 체력..흑흑.

카메라를 경량화(?) 했음에도 불구하고 렌즈 무게의 압빡으로 아직도 팔목이 아프다.

체력 증진을 위해 더욱 돌아다녀야겠다.(버스 노선도나 제대로 외워야 다리라도 덜 고생하지.)

히히.. 다음엔 궁궐나들이나 가볼까?!